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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채용공고 읽어보기

[채용공고 읽어보기] 토스 Data Analyst 채용공고

생각냥 2023. 12. 28. 09:04

출처 : 토스

채용공고를 읽는 이유

뭔가 채용공고를 읽으면 뭐라도 한것 같아서 채용공고 읽고 분석해보는 것 자체에 집중하는 느낌이 들어 다시 채용공고를 읽는 이유에 대해 리마인드 해보았다. 

데이터 분석가 채용트렌드를 파악하여 취업 준비의 방향을 설정 및 수정해나가기 위해 채용공고를 읽는다.

이를 상기시키고 채용공고를 읽어나가보자.

토스 채용공고

https://toss.im/career/jobs

 

토스채용

채용 중인 공고 확인하기

toss.im

토스는 데이터와 관련하여 총 10개의 데이터 직군을 채용하고 있다. 

출처: 토스 채용공고

토스는 데이터와 관련하여 다양한 직군을 추천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ML 모델러, ML 엔지니어 등등 굉장히 세분화해서 채용을 진행중이다.

이 중 Data Analyst 채용공고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토스의 Data Analyst 채용공고 훑어보기

1. 토스와 2개의 토스의 자회사에서 DA직군 채용

출처: 토스 채용공고

토스, 토스증권, 토스뱅크 3개의 회사에서 DA직군을 채용한다. 토스에서는 DA를 공통과 Business로 나눠서 채용하고 있다. 아마 Business DA는 특별히 회사의 비즈니스에 대해서 분석하는 직군으로 보인다.

2. 토스의 DA는 챕터와 사일로에 소속되어 있다.

출처: 토스 노션 소개 페이지

챕터와 사일로에 동시에 소속되어 일하는 구조이다. 챕터는 동일 직군의 사람들이 모인 조직, 사일로는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해 다양한 직군의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다. 사일로는 일종의 목적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IT회사의 테크블로그나 채용공고를 보면 이런 조직을 구성하여 일하는 회사가 많은 것 같다.

산업군 - IT를 기반으로 한 금융회사

토스는 모바일 간편 송금 앱을 기반으로 금융으로 사업을 확장한 회사이다. 그러다 보니 금융보다는 IT회사에 더 가깝다. 채용공고에서도 이 사실을 알 수 있다.

출처: 토스증권 Data Analyst 채용공고

DA의 채용공고를 보면 금융보다는 프로덕트 분석가에 가깝다. 토스 앱 사용자에 대해 분석하는 업무를 주로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주요업무

출처 : 토스 채용공고

토스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분석하여 토스앱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문제를 파악 후 가설을 설정하여 검증하는 능력이 중요해보인다.

자격요건

출처 : 토스 채용공고

SQL 역량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다루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다. 모바일 서비스 데이터 분석 방법이나 가설 설정 및 검증 역량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토스앱을 고도화 할 수 있는 역량을 말한다.

이력서에 이런 내용을 원한다

출처 : 토스 채용공고

토스 채용공고는 이력서 작성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채용할 때 집중적으로 보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젝트에 이러한 내용들이 잘 드러나야 할 것 같다. 이는 토스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에서도 데이터 분석가를 채용할 때 집중적으로 보는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중요한 역량

채용공고를 읽어봤을 때,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1. 프로젝트 경험 (문제 정의 - 가설 설정 - 실험 설계 및 검증  - 액션 제시 - 액션의 결과(지표 개선))
  2. SQL 역량 (데이터 추출/정제/가공)
  3. 도메인 이해 (모바일 서비스 유저 행동 분석)
  4. Data-Driven 의사결정 지원(정량적 수치와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한 의견전달 능력)

준비해야 하는 것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 것들)

  1. 포트폴리오 - 프로젝트 정리 (실무자의 피드백을 받은 프로젝트) 
  2. SQL 공부

어떻게?

  1. 포트폴리오 - 피드백이 필요하다. (어떻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까?)
  2. SQL - 데이터리안 강의를 통해 SQL 지식 습득

느낀점

토스 데이터 분석가 채용공고를 보면서 데이터 분석가 채용할 때에 어떤 점을 주로 보는지 정리할 수 있었다. 이런 점을 바탕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았고, 액션을 취할 차례이다. 생각에서 행동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데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정말 열심히 해보자. 열심히 할 수 있는 환경에 나를 던져보자. 용기를 가져보자.